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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OM-4 & OM-2000 &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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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2000 + OM 35-70 F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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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4 + OM 50mm F1.4

내 손에 먼저 들어 온 것은OM-2000이고 최근에 구하기 힘들다는OM-4를 구했다.
이제 렌즈를로 지르고 싶다만은 거 뭐 비싸니깐 하나씩만ㅡㅡa
요즘은 올림푸스 수동기의 명기인 OM-4에 손이 더 간다. 잔재주가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겐 올림푸스 DSLR E-1도 있지만,손맛하나는 디카보다는 필카인 OM-4다!오예~부라봉~!
자리를 내주고 한 발 물러선 Om-2000은흑백필름을 머금고 있는 중이다. 흑백이라서 그런지 필름 소모량이 거의 없다.
한 롤 끼우면 한 달은 간다^^/흑백필름에 맞는, 흑백사진을 찍을만한 환경을 발견한다는게 자주 오지도 않고 그리 쉬운것만은 아니니깐!
슬슬 E-1을중고장터에 내놓아야겠다는 생각이근질근질거린다. 그래도마크로 렌즈를 물고 떡하니 버티고 있는 E-1이 자랑스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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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ZD 50mm F2.0 마크로 렌즈를 쓰고 있는 나의 E-1 이다.

나에겐 벌써 두번째 E-1이다.

2006년월드컵을 앞두고 어렵사리 새것을 싼값이 구할수 있었다만 집안에 일이 생겨 몇 달 간을 사진을 못 찍었다.

그래서 팔아 버렸다. 아쉬웠다. 그리웠다. 그러다가 올해 초 다시 새걸 질렀다. 역시 싼가격에ㅎㅎㅎㅎ

근데 이거 요즘은 OM 시리즈에 밀려 제구실을 못해주는 상황이다. 물론 돈이 궁하지 않으면 팔 생각이 안들텐데'이거 팔고 렌즈살까?'

홀낏한 렌즈 지름신은, 역시, 파는쪽으로 부채가 넘어간다^^.좋은 사람이 기똥차게 써줬으면 좋겠다.

조만간 귀차니즘 안생기는 순간, 나도모르게 장터에 올라갈지 모를 녀석이다.

 

오늘오이도행은 E-1은 잠시 쉬게하고(오이도에서마크로렌즈는 쓸 일이 없다ㅡㅡa)

OM-4OM-2000싸들고 댕기면서 바닷바람이나 쐬고 와야겠다. 회에 소주 한 잔 땡기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