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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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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을 팔아버리고 과감히E-400을 질렀다.
단순히 질렀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질렀냐가 중요하다.
 
E-1...정말 아깝다. 렌즈도 좋은걸로 구비해놓고 있었거늘...다팔아버렸다.
근데 이상하게도 내가 이 E-1을 가지고 있을라치면 집안에않좋은 큰 일들이 생긴다.
참으로 희안하다. 그래서 E-1, 너랑은 인연이 아닌가 싶어 눈물을 머금고ㅠㅠ팔아버렸다.
이제 집안에좋은 일들만 가득하길간절히 바랄 뿐이다.
 
그런다음 휴대가 간편하고 작고 아담한 디카를 고르던 중 몇 날 몇 일을 고민끝에 욘석으로 질렀다.
내가 찾던 90% 만족하는 바디와 렌즈~ 유후!
사실 이거 한국에선 살 수 없는건데 어찌어찌하여 100대 한정판으로 한국에 뿌려진거다.
근데 올림푸스에서 100대 한정 팔아놓은 담에 더 싸게 더 팔아서 문제가 많았다. 아니 문제가 아직도 많다.
어쨌든 난 그래도 좋다. 일단은 나와 궁합이 잘 맞는듯 싶다. 왠만해선 DSLR 중 나랑 궁합이 잘 맞는게 없었다.
 
내일은 디카동호회에서 주최하는 '원당 종마공원'출사에 참석한다.
가서 좋은 사진 많이 찍으면서 테스뚜~많이 해봐야겠다.
 
넥스트랩 이쁜거 고르거 인터넷 뒤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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