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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30] 작은 바램이 하나 있다면 나와 생활 패턴이 비슷해서 시간 맞추기가 좋고나와 사진 관심도가 비슷해서 사진 같이 찍기 좋고나와,,, 아니다.이 둘만 되도 좋겠다.그런 사람과 함께 이 곳 한 번 여유있게 일몰 찍고 치킨이나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다.나에겐 그럴만한 사람이 한 명 정도 있다.다행이다. 나에겐 작은 바램이 있다.그런 사람이 한두명 더 있어서서너명이서 사진 찍으러 다니고 싶다.요즘은 소수출사가 대세긴한데욕심일려나?나에겐 작은 바램이 하나 있다.
[Fomapan100][Olympus OM-1][Olympus 35RC] 한 롤 이야기 ***흑백필름은 어렵다.흑백필름은 쉽다. ***노출스탑이 1스톱씩밖에 조절되지 않는 OM-1에서 흑백필름을 쓴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세밀한 노출측정을 할 수 없기에 어려운 것이다.셔터 우선 모드가 지원되는 반자동 필카인 35RC에서 흑백필름을 쓴다는 것은 적적하다.적절한 노출이 측정되기 때문에 적절한 노출로 사진이 나온다.결론적으로조리개 우선모드나 자동모드가 있는 수동필카나조리개와 셔속이 1/3스탑씩 조절할 수 있는 필카에서흑백필름을 쓰길 권장한다.1스톱씩 조절되는 필카에서 흑백필름을 쓰면 망한다.아래 사진들처럼. 아래는 OM-1으로 찍은 망한 흑백사진들이다.카메라에서는 적정노출이나 1스탑씩 오버로 찍었음에도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노출언더로 찍혔다.OM-1은 이제 그만 쓰고 니콘F100을 주력으로 써야겠다..
[Fuji C200][Olympus 35RC] 한 롤 이야기 ***새로운 필름 카메라를 구했다.Olympus 35RC.시리즈 최상위 버전인 35RD가 수리를 맡긴지 1년 반이 지났는데도 부품을 구하지 못해 수리점에서 수리를 못하고 있다.구하기도 힘들어서 렌즈스펙만 하위버전인 35RC를 구했다.테스트 겸 한 롤을 찍었다.노출도 딱딱 잘 맞고 완전 좋다. ***평소 SLR수동필카처럼 필름을 장착하고 타버린 필름을 넘기기 위해 2컷을 공컷으로 날리는데이 카메라는 멀쩡하게 둘째컷이 살아있다.36컷짜리 필름을 끼우면 SLR수동필카는 대부분 36~38컷 사이로 나오는데이 필카는 39컷까지 찍을 수 있다. 완전 이득이다.앞으로 한 컷만 공컷으로 날리고 사진을 찍어야겠다. ***오전에 흑백필름을 찍었다.구름이 환상에 가까웠다.그래서 오후에도 좋을 줄 알고 아는분과 사진을 찍으러..
[Kodak Proimage100][Olympus OM-1] 한 롤 이야기 ***전 날 간만에 장시간 골목출사에간만에 뒷풀이에서 소주 2병.그렇게 집에 오자마자 뻗고일어난 다음날 아침.구름이 환상에 가까웠다.하지만 몸은 만신창이.오후 2시에 출사 약속이 있었지만대법원 판례상?ㅋㅋ이런 구름은 1~2시간 후면 사라질 구름. 지금 당장 찍어야한다!그렇게 좀비처럼 해장도 못하고 나선 과천대공원.그러함에도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그래도 이 날 구름은 너무나 좋았다.참고로그리고 이 날도 장시간 출사와 늦은 저녁식사와 멀미로 인해역시 또 집에 오자마자 뻗음.ㅋㅋㅋ ***이번 롤에서 컷마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고오직 구름이 주인공이다. ***구름 포인트로 건너가는 숲속길.녹색 햇살이좋았다. ***이 포인트 하나만 생각하고 갔는데이미 시간은 늦어구름이 먹구름 형상 ㅠㅠ매우 안타까운 포인트였다.1..
[Kodak Proimage100][Kodak Ektar100][Olympus OM-1] 한 롤 이야기 ***지난번과 이어지는 동작대교 일몰 사진.날 좋은 날만 볼 수 있는물 위에서 반짝거리는 황금빛. ***일몰을 찍다보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카메라는 한대로만 찍어야 한다.이 날 디카로도 찍었는데사진이 모두 중복된다.일몰은 하나로만 찍자! ***진짜 오랜만에 아침 출사를 가는 길.집결지로 가는 길에 보이는 청량한 느낌의 길. ***삘기철이기도하고요즘 사람들이 꽤 많이 가기도하고오랜만에 동네지인과 아침 일찍부터 삘기를 보러갔다.공룡알 화석지.사실 수섬이 목적지였는데 전날 비가 와서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아차선책으로 고른 공룡알 화석지.그냥 그랬다. ㅋㅋ ***그래서 급 장소를 옮겨 바로 옆에 있는 우음도로 이동.몇일 전에 왔을 때 전망대 앞 전경이 좋았던 터라 이 사람들도 데리고 가주고^^ ***아래로 내려와..
[Kodak Proimage100][Olympus OM1] 한 롤 이야기 ***사진을 찍으러 나가기 전에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려본다.이렇게 이렇게.그렇게 컨셉을 잡고 사진을 찍는다. ***이 날은 잔뜩 흐린 날씨에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날씨였다.기상 예보도 한두시간 후부터 비가 온다고 했다.그래서 비가 오는 날의 동네 장미를 찍어볼까하고 밖으로 나갔다. ***이 날 결국 비는 오지 않았다.비가 오지 않을 걸 알았다면아마도 난 동네가 아니라가까운 과천대공원 장미원에 가지 않았을까 싶다.당일 날씨도 못맞추는 기상청 예보가 참으로 원망스러운 하루였다. ***가까운 학의천에 가서 바람 좀 쐬다가근처 학교 담장에 핀 장미도 또 찍으며그렇게 심심하고 가라앉은듯한 마음의 일요일 하루가 지나갔다. ***다음날이다.어제와는 딴판인너무나 멋진 하늘이 오후에 잠깐 펼쳐졌다.약 1시간 쯤 ..
[Kodak Proimage100][Olympus OM-1] 한 롤 이야기 ***늦봄부터 한참을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지 않았었다.인스타그램의 영향인지찍고 바로 올리고 싶은 마음때문에필름카메라는 자꾸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다. 요즘 해가 길어지면서 퇴근이 늦음에도 일몰을 볼 수 있는 시기이다.그래서 가방에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퇴근 후 동작대교로 향했다. *** ***동작역에서 동작대교로 올라가는 이 계단에 들어설때면이미 이 날의 석양느낌이 감이 잡힌다.이 날은 흐리지만 정적인 분위기가 참 멋질거라는 예상을 했었다. ***구름은 도시와 한강과 하늘을 구분짓듯아래는 뿌옇게 빛이 없이 드리고높은 하늘 위로 석양빛이 물들고 있었다.쉽게 경험할 수 없는 참 오묘한 느낌이 든 풍경이었다. ***동작대교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63빌딩의 실루엣이 안개에 쌓여 몽환적이기까지 했다.그런 덕에 ..
[X-T1] 아름다운 저녁 하늘
[Canon 5D] 구름 멋진 날 병원 진료에 지쳐서 쓰러질 즈음 찾아간 과천대공원.비 온 다음날의 하늘이라오후에 잠시 맑은 풍경이 펼쳐졌다.이런 풍경만 보고 느끼며 지내고 싶다.
[IphoneX] 아름다운 날의 일몰 예전엔비가 오면 비가 오는 것 자체로 참 싫었다.그게 또 휴일이면 더욱 실망이 컸다.사진을 맘껏 못찍으니깐.하지만 몇년 사이 생각이 많아 달라진지 오래다.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좋고더욱이비가 온 다음날의 하늘은 멋진 구름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퇴근 후 동작대교에 갔다.날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구름보기 힘든 요즘이었기에오늘의 구름은 더욱 더 아름다워 보였다.그렇게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일몰을 감상했다.좋은 시간이었다.
[IphoneX] 내가 보고 느끼고 기억하는 것 내가 보고 느끼고 기억하는 것.그 모든 순간이 사진이 된다.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뭔가 남에게 보기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기보다는내가 그 곳 그 시간을 순수하게 내 깊은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은 마음,그것으로 내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그래서 늘 반보하는 얘기지만내 사진은 내 마음의 이야기이다.
[X-T1] 동네 장미 아무리 장미축제며 장미로 유명한 곳이라서 찾아가봐도동네 담장 동네 구석에 이쁘게 핀 장미만큼 예쁜 건 못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