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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회사에서 흑백사진인화 연구중이다.
컬러보다 더 힘든게 흑백사진인화이다.
왜냐하면 컬러는 직관적이지만 흑백은 심미적이다.
즉, 주관의 범위가 넓다는 것이다.
같은 흑백사진을 놓고 보아도 보는 사람에 따라 컬러사진보다는 흑백사진의 느낌의 차이가 훨씬 더 크다.
이것을 상품으로 가치있게 만들고자 하는것이 요즘 내 상품업무 고민이다.
과연 모든이가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흑백사진이란 뭘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해서
제품 런칭 승인을 위해 매일같이 그 미묘한 차이를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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