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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춥도록 따뜻한 (Olympus E-M5)

추운 줄은 알았지만

도착하고 한 30분 지나니

한파 속 한강바람은 굉장히 매섭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 와중에도

이촌 한강공원 강변길엔 끊임없이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뛴다는 것, 그건 

이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듯했다.

약간 흐려지는 일몰,

포근한 느낌은 사진에 남지만

일요일 저녁 이촌한강공원 바람은,

매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