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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눈 쌓인 들판

어제 오후까지 시골 서산엔 참 많은 눈이 내렸다.
어머니 생신으로 찾은 시골집엔,
어느새 발목까지 수북히 쌓인 눈 세상 이었다.
아쉽게도 해가 진 후 도착해서 멋진 사진을 담지 못했다.
2008년, 올해의 첫눈은 나에게 조용히 찾아왔고,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었다.
아침에 잠깐 동네를 둘러보며 몇 장 찍었다.
춥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