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유지해 온 pazphoto.com을 끊기로 했습니다.
원래 주소인 아래 주소로 접속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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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pazphoto.com 사진과 함께 하는 파즈의 삶의 흔적
pazwonder.tistory.com
얼마 들지 않는 도메인 유지비지만
티스토리가 카카오로 넘어간 뒤 언제까지 서비스를 계속할지 불안한 상태이고
물론, 쉽게 서비스를 중지하진 않겠지만
유입 키워드 1위였던 'pazphoto.com'을 끊은 이유는
더 이상 공감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인스타그램 시대이고
누가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큰 화면으로 사진을 감상할까 의문도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앱이 완벽하고 편리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구색 맞추는 식으로 보이고
블로그의 시대가 언젠가는 끝날 거라는 건 예견된 일이다.
그땐 백업해서 개인 소장하기 위한 방법을 갈구하겠지.
제 모든 사진과 일상의 기록이 다 담겨 있는 이곳을 그 무엇보다 사랑하지만
그래서 계속해서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깨진 독에 물붓는 식의 도메인 유지는 의미가 없어 보여
'pazphoto.com' 도메인을 끊었습니다.
어쨌든,
포스팅은 계속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