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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다.
내일이면 새해다.
올해 초 생각의 큰 변화를 겪으면서
그간 대부분의 인간관계를 정리했다.
다시 연결될 인연이면 다시 연결이 되겠지 하며
그간의 관계에 의미부여를 놓아버렸다.
한 해를 그렇게 보내고 나니
나에게 이 선택은 긍정적인 결과가 더 컸다.
잘한 일 같다.
진짜로 연락될 사람은 알아서 다시 붙고
떨어져 나갈 사람은 자연스레 떨어져 나갔다.
1년 동안 만날 일 없으면 그 끈은 잘라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