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2 2012. 2. 14. 차 한 잔 포근한 오늘. 업무에 치여 좁아진 가슴에 여유를 적신다. 2012 2012. 2. 8. Complex 모든게 잘못 흘러 가 버리는 듯 하다. 아무도, 그 누구도, 손 내밀지 않을, 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살고 싶다. 모든게 잘못 흘러 가 버리는 듯 하다. Complex. 2012 2012. 2. 7. 왕송저수지 왕송저수지, 화려한 일몰을 바라보며... 2012 2012. 2. 7. 의왕자연생태학습장에서 2012 2012. 2. 5. 반짝이는 파도 제부도 그 아름다운 옥빛 바다에서 반짝이는 보석빛 파도의 추억. Untitled from PARKSS on Vimeo. 2012 2012. 2. 5. 제부도, 전곡항 출발부터 돌아올때까지 그 모든 순간순간들이 마냥 즐거움이 가득했던 제부도와 전곡항에서의 하루. 설레이던 그 마음들이 어느새 추억으로 머문다. 제부도의 명소, 커피숍, '몽' 바다를 바라보는, 햇살 가득한 창가 자리에서의 여유. 전곡항에서의 일몰 2012 2012. 2. 1. 눈 내린 밤 늦은 퇴근길. 눈 내린 공원을 걷다. 2012 2012. 1. 31. Stress 세상이 편해지면서 말들이 참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말들이 가벼워져만 가는 듯 하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트레스폰이 되었다. 말의 중심이 바로서지 못한 수많은 말들이 카톡이나 마플을 통해 쏟아진다. 언제부터 우리는 서로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었던가? 누구나 하니깐 나도, 안하면 안될 것 같으니깐 나도, 누구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쓸만한 사람이면 무료대화어플을 써버린다. 아쉬운건 정작 말로 해야할 것들까지 대화어플의 문자로 보내지곤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대화는 없어지고 문자메세지만 채워져가는 인간관계의 단편이 씁쓸해 보인다. 난 평소 그렇게 문자를 쓰던 사람도 아니고 문자로 시시콜콜 일상의 조각들까지 말하던 사람도 아니고 말로 할 얘기를 따라주지 못하는 문자로 꾸역꾸역 채워서 보내던 사람도 아니다... 2012 2012. 1. 29. 제부도 나들이 한가했던 일요일, 제부도 가자고 연락이 왔다. 금시조, jini, 초월, 그리고 제부도에서 합류한 지영. 시원~한 겨울바다와 따끈했던 칼국수와 영양굴밥, 그리고 잠시 몸을 녹였던 '몽' 커피샵! 환상적이었던 일몰까지 계획도 없었던 일요일이 꽉 찬 느낌이다. 2012 2012. 1. 27. 겨울, 그리고 그림움 희망은 때로는 떠나야 할때도 있고 그것 때문에 웃을때도 있다. 희망이 이루어진적이 있던가? 어쩌면 나는 깊은 세상사에 빠져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겨울, 그리고 그리움. 그 이면엔 희망이 있다. 2012 2012. 1. 21. Tea 차 한잔은 휴식이라 하고 싶다. 2012 2012. 1. 21. Say 말하는 것과 말하지 못하는 것 사이엔 고독이 머문다.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 Tags 더보기 penf 생각 필름카메라 Olympus fujifilm 사진 가을 Canon 일몰 풍경 흑백사진 올림푸스 사진산책 단풍 서울대공원 5D 일상사진 코로나19 canon5d E-1 산책 일상 kodak VSCO 햇살 X100 proimage100 필름사진 iPhoneX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