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50 2011 2011. 6. 25. 비 오는 날의 차창 밖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주말의 여유를 창밖에서 느껴본다. 별다른 계획이 없어도 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날의 오후. 비오는 토요일의 차창밖 풍경은 촉촉히 비에 젖는다. 2011 2011. 6. 25. Rainy afternoon 비 오는 날의 공원은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비소리와 비풍경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는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에도 마음은 편안하다. 2011 2011. 6. 24. Rainy day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가고 마음도 발끝을 바라본다. 그저 아래만 보고 걷게되는 시간. Rainy day. 2011 2011. 6. 23. Rose-rain 몽롱한 머리에 비가 내리고 건조해진 가슴에 장미가 내린다. 촉촉히 젖은 꽃잎 위로 비오듯 추억 또한 스며 내린다. 2011 2011. 6. 22. 그래서 더욱...힘든 하루 약해진 몸과 마음에 비마저 스며든다. 그래서 더욱 힘든 하루. 2011 2011. 6. 21. ROSE 바람이 좋다. 떨어지는 꽃잎마저 상큼하다. 찾아오는 더위에 아침 햇살 스며드는 그늘 밑 낙화들이 아름다운 시간이다. 2011 2011. 6. 20. Sunday morning 일요일 이른 아침 조용히 더웠던 중앙공원 2011 2011. 6. 18. 비가 온다 비가 온다. 비가 막 오기 시작할 때의 심정은 매번 다양하게 다른다. 이번은 어떨까? 기다림일까? 낯설음일까? ... 2011 2011. 6. 16. 행복 주변이 아름다워서 행복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행복할 때 주변 모든것이 아름다워진다. 내 일상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가장 쉬운 방법. 그것도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의 시작은 내 스스로가 가장 편안해지는 순간을 찾는 것이다. 벤치 2011 2011. 6. 16. 올림푸스 E-450 평소에 들고다니기에 E-1은 사뭇 무거웠다. 그래서 작은 똑딱이를 살려다가 그래도 매 촬영 순간 집중력을 높이기위해 DSLR을 골랐다. 예전에 써봤던 E-420을 구하던 중 새것같은 E-450 보고 바로 질렀다. 내 이동과 머무름의 모든 순간에 내 손엔 카메라가 있길 바란다. 언제나 카메라가 내 곁에 함께 하길 바란다. 아름다운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을 남길수 있는 건 그 순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순간이든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카메라가 사진기가 되고 사진기가 내 기억이 되고 그 기억들이 모여 추억이 되는, 지금 이 순간을 추억이 되는 최고의 도구, 카메라. 어떤 카메라든 내 손에 들린 순간 난 행복해진다. 2011 2011. 6. 15. 낙화 한 번 떨어지고나면 다시는 꽃이 되지 못할 낙화는 마치, 믿음으로부터 멀어진, 그리움으로부터 멀어진, 떨렸던 순수함과 멀어진, 멀어져버린 사랑의 감정과 닮은듯 쓸쓸하다. 2011 2011. 6. 15. Rose-moring! 이전 1 2 3 다음 728x90 Popular Posts Tags 더보기 penf E-1 필름카메라 구름 일몰 VSCO 흑백사진 학의천 벚꽃 olympusom4ti 일상사진 눈 서울대공원 장미 올림푸스 iPhoneX 산책 가을 봄 필름사진 코로나19 일상 겨울 Canon 코스모스 E-450 석양 생각 사진산책 하늘 풍경 canon5d 햇살 kodak X100 Olympus fujifilm 후지필름 e-m5 markii 단풍 5D proimage100 사진 니콘 d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