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009. 1. 9.
RETURN : WAY OF LIFE
'긴 방황을 끝내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다' *** 에릭클랩튼이 처음 'Tears in heven'을 키타로 연주하며 크게 성장하여 그 후 수년동안 키타 하나를 가지고 수많은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가면서 결국엔 처음 'Tears in heven'때의 키타연주로 돌아왔다고 스스로 말한적이 있다. *** 그래서 '방황'이 부질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 수많은 시간속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것은 다시 '처음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 그래서 같지만 더욱 성장해있는 스스로를 발견해 낸다는 것. 얼마나 빨리 그것을 발견해내는가가 중요한가 싶다. *** 처음 E-1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진지한 사진생활'을 시작하고, 그 후 수많은 변화와 다양성을 얻어보고자 이것 저것 많은 것들을 경험해왔다. 비록 그리 길지 않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