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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골목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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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 거래가 있어서
한성대입구역까지 갔다.
막상 카메라를 받고 나니
얼어붙을것같은 추위는 잊은채
길상사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웃긴건
배터리를 3개받고
혹시나 몰라서 챙겨온 배터리마저
'충전이 안되어 있던지라'
길상사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바로 아래 골목길이 가득한 언덕위 동네를 잠깐 오르다 내려올수밖에 없었다.
스마트폰으로라도 찍고 싶었지만
이미 배터리가 나간지 1시간 전 ㅠㅠ
그렇게 3컷 중 한 컷만 남고
하루가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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