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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드라마 대신 사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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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다 못 읽은 사진책이 책장에 수두룩하다.
생각해보니
불과 2년전만해도 TV는 거의 안보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어느새 즐겨보는 드라마가 몇 편 생겨버렸다.
외로워서 그런가?
혼자여서 그런가?
그래서 책을 다시금 꺼내 읽기 시작한다.
카메라도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다.

이번 주말엔 신발 적셔가며 사진기를 목에 걸고 다녀볼란다.
마지막 겨울비 소식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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