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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림푸스 E-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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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들고다니기에 E-1은 사뭇 무거웠다.
그래서 작은 똑딱이를 살려다가
그래도 매 촬영 순간 집중력을 높이기위해 DSLR을 골랐다.
예전에 써봤던 E-420을 구하던 중
새것같은 E-450 보고 바로 질렀다.

내 이동과 머무름의 모든 순간에 내 손엔 카메라가 있길 바란다.
언제나 카메라가 내 곁에 함께 하길 바란다.
아름다운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을 남길수 있는 건 그 순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순간이든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카메라가 사진기가 되고 사진기가 내 기억이 되고
그 기억들이 모여 추억이 되는,
지금 이 순간을 추억이 되는 최고의 도구, 카메라.
어떤 카메라든 내 손에 들린 순간 난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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