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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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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놀라움이 가득한데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안에서만 밖을 바라본다.

너무 쉽게 취미라고 말하지 말자.
그래왔기에 취미라는 것이 별볼일 없는 일이 되지 않았는가...
취미는 '생활'이다.
무언가에 푹-빠져 생활의 큰 부분일 때 취미생활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행동없는 관심은 취미라기 보다는 관심사라 말하는게 옳은듯싶다.

하늘이 멋지면 밖으로 나가고 싶다.

하나, 그냥 밖으로 나가고 싶은지...
하나,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은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둘 중 어느쪽인가요?
사진을 잘 찍고 못찍고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사진 혹은 사진기가
관심사인지
취미생활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

너무 쉽게 사진을 취미라 말하진 말자.
아직 아니라면 사진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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