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해 비친적이 있던가?
나는 언제나 그곳만을 향해 있었던가?
찬바람이 불면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그리움을 잃은 발걸음은
멍하니 바라만 볼 뿐...
나의 지금은
누군가가 그리워하기엔
너무 멀리 잊혀져가기만 한다.
나를 향해 비친적이 있던가?
나는 언제나 그곳만을 향해 있었던가?
찬바람이 불면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그리움을 잃은 발걸음은
멍하니 바라만 볼 뿐...
나의 지금은
누군가가 그리워하기엔
너무 멀리 잊혀져가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