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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그 어떤 마음

 마음이 단풍처럼 한 번 붉게 물들어버리면

단풍과 달리 단풍으로 지는게 아니라

마음이란건 그 붉게 물든 흔적이 심장 깊숙히 영원히 자국을 남기는 듯 하다.

 

오늘 하루의 발걸음이

내 시간을 걷는 마음의 발걸음과 같이

언제나 따스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