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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봄날은 가고 있다

마음 속 깊은 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울어버렸다.

이미 지나쳐버린 마음을 되돌리기엔

늦어버렸다.

숨길수 없는 북받침에

울어버렸다.


약속했던 봄나들이와 그 마음을 함께 하지 못할듯,

봄날은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