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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ADE

점 점 더 잊혀져가는 추억과 같이,

물들고 시들어져버릴 저 새순 또한,

봄이라고 활짝 웃는 모습이,

어쩌면 슬픈 웃음과 닮지 않았을까... 마음을 달래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