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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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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하루가 아름다운 날도 많았고

작은 일에도 웃고 즐거워하고

... 

내가 그랬던가?

...

지금은 내일도 모른채

근심을 양 어깨에 얹고 몇 년을 지내온 것 같다.

...

답이 없음에 인생이랄까?

술 한 잔 마시면 개운해지는 그런 일들은 이젠 없고

해결도 안되는 끝나지 않는 근심걱정들로

내 청춘은 저물었다.


내 청춘이

내 즐거웠던 날들이

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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