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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시간의 여유
해질 무렵 찬란한 봄길이 사뭇 차분하다.
꽃은 활짝 피지만
하루는 여전히 어김없이 노을진다.
너무 들뜨지 말고
오늘이 내 삶의 전부인양 그렇게,
바빴던 마음속에 여유로움을 다시 내어준다.
p,s; 메모리카드를 빼놓고온지라 내장메모리에 필름찍듯 아껴찍었던 시간 ^^
학의천
L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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