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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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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아깝지 않게,

아무것도 모를 다음 순간마저도
그 때는 아깝지 않게,
지금은 아무렇지 않음이 나에게
벅찬 감동으로 밀려와 나를 떨리게 하길. 

내가 지나치는 과거가 어느새 가을밤을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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