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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M1]앵두꽃


거세게 비가 몰아친 지난밤.

아직은 덜 피워낸 꽃들일텐데

벌써 봄비에 젖어 덜어지고 말았다.

조금 더 피겠지.

허나 내일모레 또 비소식이다.

올해 봄은 이렇게 온듯만듯 스쳐지나갈 것만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