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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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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브라우니 한 조각을 베어물고나면

쓰디 쓴 아메리카노 한 잔이 따스히 땡긴다.

그러고 나면 다시 달달한 게 땡기고

그렇게 달콤 씁쓸한 시간은 숨은 구름처럼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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