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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X-Pro1] 숨겨둔 마음

숨겨둔 마음을

이제는

스스로 열수가 없다.

누군가 열고 들어와야

그제서야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나이.

참 많이도 흘러왔고

무심히도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