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00]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부터

내 주변의 사람들 속에서

나 스스로가 보통의 사람이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다.

나로서 당당히 대면할 수 있는 모습을 지닌다는 건 노력과 버림이 필요한것 같다.

이 시기에 무언가를 버린다는 건 노력하는것보다 더욱 힘들다.

하지만, 올바르고 모범적이며 남들이 나를 볼 때 무언가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 잡힌 일상을 버리는 건 꽤나 중요했다.

혼자 가는 길이 외롭지 않은 건

내가 제대로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