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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anon 5D] 흐린 날 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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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휴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래라면 수많은 인파로 붐빌 여기저기의 풍경이

이제는 그런 일상이 그리워질만큼 코로나 19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늘은 아침부터 매우 흐렸고 조금씩 조금씩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기상청 뉴스를 보고,

그래 비 내리는 봄의 끝자락의 모습을 담아보자라며 우산 챙겨들고 나갔지만

비는 안오고 뿌옇게 흐린 그런 날이었다.

그렇게 혼자서 산책하듯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마무리 짓고 가야겠구나 했는데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이 사진들은 그 전까지 흐린 날씨에 찍은 사진들이다.

흐린 날씨였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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