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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anon 5D] 탄도항 가려다가 못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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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1시간 반쯤 여유를 두고

석양을 감상하기 위해

30분 거리의 탄도항으로 이동을 했는데,

탄도항 입구는 아예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보였다.

그만큼 사람들로 가득 찼다는 건데

그래서 바로 차를 돌려

탄도항과 아쉬움을 등에 지고

일몰 반대편으로 향했다.

이러다간 아예 하늘 구경도 못할 것 같아서.

그래서,

조금 여유로운 곳까지 뒤로 나와 벌판을 찾았다.

다행히 좋았다.

그런데 또 하나 놀란 것은

어딜 가나 낚시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이었다.

아니 언제부터 이렇게 낚시 취미인들이 이렇게 많았지?

그것도 가족단위로 텐트까지 치고?

코로나로 인한 취미와 삶의 변화가 눈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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