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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기엔 좀 이른감은 있었지만
그냥 조용히 걷고 싶은 하루였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수만명이 물밀듯이 동물원에 입장하는데 정신 잠깐 나갔다가
산림욕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놓였다,,,,지만,
산림욕장을 걷는 그 누구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100% 노인네들, 이러니 노인네들 소리를 듣는 것이다.
이래저래 많은 것들로 기분이 그리 좋지 않은 하루였다.
암튼,
1~2주 후 만추일 때 다시 한 번 걸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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