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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은 많은데 마음은 참 급하다.
해가 짧아져서겠지.
그래서 아침 일찍 나오는데
그래도 마음은 급하다.
가을이 한창이어서겠지.
예전 같으면 이미 신제품 카메라나 렌즈 들고 다닐만한데
언제부터가 카메라와 렌즈를 사지 않기 시작했다.
정체기라고나할까?
신박한 카메라가 나오질 않는다.
PEN-F Mark II나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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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음은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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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라고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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