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평일의 휴식이란 꿀 같은 일이다.
그렇다고 내내 휴식을 취한다면 꿀이 게으름과 귀찮음으로 무뎌질 수도 있다.
또 그렇다고 직장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균형.
난 주 3~4일 근무를 좋아한다.
주 5일 된지도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직장인의 삶이란
월, 화, 목, 일하고 나머지는 나의 삶을 사는 것이다.
꿈같은 일이다.
프리랜서 하기엔 고정수입이 없으니 그 또한 불안하다.
이래도 저래도
일단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다행히 연차가 되니 봄, 가을, 여유가 좀 된다는데 위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