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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토요일) 비가 폭우 비슷하게 하루종일 많이 와서
아, 벚꽃이 피자마자 지겠구나 아쉬워하며
일요일 아침에 하늘을 보니 잔뜩 흐린 하늘.
일기예보를 보니 12~15시까지 해가 뜬다고 해서
대기타고 있다가 진짜로 해가 떠서 후다닥 가까운 숲이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한 2시간 맑은 날씨 아래 다 떨어지고 그나마 조금 남은 벚꽃이었지만
그래도 이뻤다.
봄날이 1년 내내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어쨌든 벚꽃은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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