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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X100] 맑은 주말 사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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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오전엔, 비가 왔을만큼 하늘이 흐렸다.

그런데 날씨 예보를 보니 3시엔 해가 쨍~할 거라고 해서

'대기'를 타고 있었다.

하긴 이 참이 한 주의 피로를 푸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1시 반에 나왔다.

이번엔 간편하게 X100 하나만 들고 나왔다.

사진 욕심도 안생기고 산책 욕구가 더욱 컸다.

황사 가득했던 대기도 씻겨 나가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봄바람을 느끼고 싶었다.

사진보다는 산책.

비가 온 후 맑게 갠 날씨는 참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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