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

여름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X100]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오니 이제야 여름이 온 것 같다.

같은 땀을 흘려도

장마 기간에 흘린 끈적끈적 후덥지근한 땀이 아니라

송송 맑은 땀이 나니 참 여름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낮에 구름이 멋지다.

오늘은 비록 대기가 안좋긴 했지만

그래도 여름날의 높은 구름은 참으로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