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한강시민공원.
참 좋아하는 곳이다.
핫플레이스가 아니라서 모여드는 사람이 거의 없고
동네 사람들이 여유롭게 걷기 운동을 하고
자전거 도로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단, 다른 한강공원처럼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 아니라서
여유 있게 걸으며 바람 쐬기 참 좋은 곳이다.
약간 뿌연 날씨 때문인지 특이한 느낌의 사진이 나왔다.
VSCO의 Kodak Ektar 100과 Gold 100 설정으로 보정했다.
흑백사진 한 장은 Kodak Tri-X 100 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