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매우 흐린 날임에도
후지 S5 Pro가 담아주는 사진은 정말 맑다.
요즘 카메라도 흐린 날 찍은 사진은 색감 보정이 잘 안 먹는 편인데
16년 전 후지 CCD 카메라가 담아주는 사진은 색감보정이 정말 잘 먹는 느낌이다.
어쩌면 아날로그 필름 사진 느낌으로 보정해서 그런 면이 더 있는 듯하기도 하다.
아래는
DxO Filmpack 7에서
Kodak Kodachrome 25 프리셋을 적용해서 밝기 보정을 한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