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 F2
사진 찍는 재미, 역시 필름 시뮬레이션.
지금의 후지필름 미러리스에는 많은 종류의 필름 시뮬레이션이 탑재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더 하겠지만
DSLR 시절 후지 허니컴 CCD의 필름 시뮬레이션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었다.
비록 지금 후지 미러리스 X 시리즈 카메라를 더 이상 쓰진 않는다.
문제는 EVF.
사진을 찍다 보면 EVF 뷰파인더가 멀미가 난다.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EVF의 이질적인 느낌음 여전히 적응이 안 된다.
사진은 역시 광학 뷰파인더가 좋은 것 같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인데
맑고 밝고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광학 뷰파인더가 좋아서
미러리스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DSLR/SLR만 쓰려한다.
당대에도 큰 이슈와 인기를 얻었던 후지 필름 시뮬레이션.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모드는
F1b와 F2 모드였다.
아래는 F2 모드로 촬영한 후작업 전 촬영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