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on Iphone Xs Max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한동안 안 쓰던
태그 좀 쓰려니깐
바로
사용 제한
걸어버린다.
#을 쓰면 바로 제한을 걸어버린다.
이유는 모르겠고
태그 몇 개 걸려 한다고 바로 사용 제한이 걸린다는 건
태그 기능을 거의 없애버리고 있다는 것.
😮💨
띠라서
더 이상
개인 계정에
사용자들이 자연 유입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
전엔
자기가 올린 태그에 따라 관련 게시물들이 무작위로 최신 게시물들을 추천해 주어서
팔로우 맺기가 참 좋았는데
이젠 인기 계정의 게시물만 추천으로 뜬다.
일반 사용자 게시물은 추천이 전혀 안되고 있다.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의 게시물을 스스로 하나씩 유료 광고로 띄우는 것이다.
어떤 알고리즘인진 모르겠지만
요즘 인스타그램
추천 게시물엔
내 취향과는 관계없이
언제나
팔로워가 최소 1만 명 이상의 인기 계정의 게시물만 추천으로 뜬다.
최신과는 상관없다.
1년 전 게시물,
몇 달 전 게시물 할 것 없이,
인기 계정 게시물이면
그냥 추천으로 뜬다.
이게 인스타그램 내 부익부 빈익빈이 아니면 뭔가.
더 이상 사진 소통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이제 인스타그램은
하는 SNS라기보다는
보는 SNS로 자리매김 한 것 같다.
돈이 되는 것만 하겠다는 거겠지. 흠.
😮💨
인스타 말고
뭐 할 것 없나
하, 없구나
🙄
요즘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려도 아무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