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찾아가 본다는 용인 외국어 대학교 내 명수당 메타세콰이어 풍경을 보러 다녀왔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사이 사이, 좋은 사진을 찍을만한 멋진 공간들이 많은 곳이었다.
사람들의 표정이 참 밝았고,
청춘의 연인들의 생기 넘치는 풍경나들이 표정이 참 부러웠던 오후였다.
산으로 둘러싸인 외국어대학교이다보니 오후 3시 반이 넘어가니 빛이 산 너머를 향해 저물어가고 있었다.
조금 일찍 간 덕분에 다행히
약 1시간 반 정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첫 인상이 참 좋았던 곳이었다.
Olympus E-M5
Canon 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