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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너를 보내고 나니...





...


너를 보내고 나니 눈물이 난다.
다시는 만날 날이 없을것 같다.
만나야 할 때 서로 헤어지고 사랑해야할때에 돌아서버린
너를 보내고 나니 눈물이 난다.


기다리는 날까지 기다려보겠다고
돌아갈수 없는 강가에 서서
너를 보내고 나니 눈물이 난다.


...

기억들은
추억들은
잊는다고 잊혀지는게 아니란 걸 안다.
사랑 또한
잊는다고 잊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다시는 그런 슬픔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