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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가을과 겨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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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올수록 하늘은 더욱 청명해지지만

 

오색단풍으로 물들였던 나무들은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는다.

 

세상의 득과 실은 모두 이치대로 흘러가는 법.

 

모든게 좋을수만도

 

전부가 힘겨울수만도 없다.

 

단지 어느 한 쪽으로 조금 더 치우쳐져 있을 뿐...

 

그것을 인정하면 세상은 어제보다 조금 더 아름다워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ujifilm FinePix S100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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