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3. 7. 5.
절교와 차단, 손절은 건강에 좋다
사람이란 게 느낌이란 게 있다. 흔히들 하는 말 중에 첫인상이 좀 쎄한데' 라는 말이 있다. 첫인상에는 말투와 행동, 표정 등 모든 게 담겨 있다. 몇 마디만 오고가면 느낌이 딱 온다. 그 사람의 말투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방식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성상 낯선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매주 새로운 사람들과 대면하게 되는데 첫 느낌이 조금 쎄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문제가 있다. 관상학이라고들 한다. 관상. 관상은 미신이 아니라 통계학이다. 관상은 신뢰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 간에 지표로 삼기에 좋은 수단이다. 세상에 나와 맞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만나다보면 서로 맞추어가며 단점과 장점을 보듬으며 함께 하는 게 이치이다. 그런데 꽉 막힌 사람들이 있다. 내가 말하는 느낌이 쎄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