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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phoneX] 내 앞에서 남이 남을 평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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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극을 보면 꼭 나오는 상황이 있다.

'이간질'.

인간은 관계가 형성되면 모두 이간질이 자연스레 발생하나보다.

내 앞에서 누군가 아주 사소한 것이든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남이 남을 이야기할 때는 차라리 자리를 피하든가 묵언으로 대처가 답이다.

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

끼는 순간, 내가 양쪽 모두에게 이간질 당하는 인생 참당혹함을 맞이하게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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