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회사 상황이 극한의 부정의 면으로만 치닫으면서
삶 전체가 부정적 혹은 고요하지 못한 심난함을 유지한 채 버티며 지내고 있다.
사람이 걸림돌이다.
모든 부정은 사람이 만들어 낸다.
사람들이 싫다.
고요한 마음을 얻으려 약을 먹어야 한다면 그게 내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걸까?
사람이 참 밉고 간사하게 보이기는 이 집단이 처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다 여자들이다.
여자 혐오증도 생기고 있다.
역시 관상은 과학이랄까?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성품이 보인다고 했다.
안될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