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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IPhoneX]필름카메라, Olympus OM-1, Canon EO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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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필름 카메라

Olympus OM-1

OM-4Ti도 있지만 애정은 OM-1에 더 많이 간다.

이 홈페이지에서 이 카메라 얘기 꺼낼 때마다

개인적으로 135mm SLR 필름 카메라 중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극찬하는 바디이다. (변치않음)

지금은 안 꺼내본지 1년 넘어 2년이 다 되어 간다.

부식이나 안됐나 모르겠다.

 

 

 

 

 

Canon EOS3.

셔터 소리 듣고 카타르시스 느낀 유일무이한 카메라.

DSLR을 5D를 쓰다 보니 바디만 사면 되니깐

EOS5 살까 하다 그 촌스런 디자인에 바로 내려놓고

역시 사진은 겉멋이다'라는 나만의 모토^^ 아래 가장 이쁜 캐논 AF 필름 카메라를 골라서 산 카메라.

역시 AF 필름 SLR 카메라 중엔 3 손가락 안에 드는 카메라.

이 카메라도 안 꺼내본지가 1년 넘어 2년 다 되어간다.

 


필름 카메라가 총 8대가 있다.9대인가? ㅡㅡ;;

다 잘 있나? 모두 최소 1년 넘게 꺼내보지도 않았다.

2021년엔 아예 필름 카메라를 안 꺼내 썼고(1번 억지로 찍은 것 같긴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2020년엔 그나마 몇 롤 쓰곤 했는데

그 이유는 회사 사정과 코로나 시국, 그리고 몸상태 등 걸리는 게 많아서 사진을 잘 안 찍게 되다 보니

필름 카메라까지 꺼내쓸 일이 완전히 줄어들었다.


어제 처음으로 올림푸스 35RD를 들고나갔다. 근데 가져간 줄도 모르고 2컷 찍고 말았다.

퇴사했는데 필카라니!

한 롤에 2만 5천 원이 든다.

백수에겐 더욱 크게 다가온다.

근데 백수 되니깐 필름 사진 찍고 싶은 맘이 불쑥 생기는데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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