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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Canon 5D] 순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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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칭 순수 사진가이다.

그렇다고 반대가 비순수라는 말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순수사진이란,

사진으로 다양한 면에서의 사진욕구 해소나

SNS나 모임 등에서의 인기 추구,

혹은 수익성이나 경력 쌓기 등을 배제한,

순수하게 일상이 사진인 된, 내 라이프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칭 순수 사진가라는 이름을 붙였다.

결코, 나와 다른 사진들이 순수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진을 함에 있어서 다른 스타일과 분야와는 별도로, 나만의 분야를 일컷는 말이다.

단지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가

이제는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이 아니라,

그냥 일상이 사진이 된, 내 사진일상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나를

'순수 사진가'라 부르기 시작했다.

 

키워드는

일상, 사진, 산책, 추억이고,

내 사진을 쭉 보면

내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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