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구름이 정말 넓고 크고 하얗게 반짝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노을이 질 땐 구름이 다 사라지고 없었다.
대신에 태양빛은 투명하게 녹색 잔디밭을 비추며 서서히 언덕 너머로 넘어가는데
그 모습마저 아름다운 나 홀로 나무 풍경이었다.
사실 낮에 찍고 싶었지만
출사모임 동선이 이곳과는 반대로 진행돼서
출사 뒤풀이를 마다하고
나 혼자 남아
나 홀로 나무를 담았다.
조용했던 이곳 에서의 1시간이
하루를 정말 편안하게 남겨 주었다.
오후에 구름이 정말 넓고 크고 하얗게 반짝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노을이 질 땐 구름이 다 사라지고 없었다.
대신에 태양빛은 투명하게 녹색 잔디밭을 비추며 서서히 언덕 너머로 넘어가는데
그 모습마저 아름다운 나 홀로 나무 풍경이었다.
사실 낮에 찍고 싶었지만
출사모임 동선이 이곳과는 반대로 진행돼서
출사 뒤풀이를 마다하고
나 혼자 남아
나 홀로 나무를 담았다.
조용했던 이곳 에서의 1시간이
하루를 정말 편안하게 남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