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에세이

2023년 대한민국은 일본의 해가 될 것이다.

아래 내용은 지금 이 시기 내가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

다가 올,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일뽕의 해가 될 것이다.
누구나 마음 편히 일본을 동경하고 일본 문화를 칭송하고 일본 여행은 대부흥을 이룰 것이며
국민의 50~60%, 2030대의 대부분은 일본에 대한 동경을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이다.
그 현상은 지금 이미 시작되고 있고
그들의 논리는 비상식적이며 앞뒤가 맞지 않는,
이기주의와 남에게 전가시키는 얼토당토한 말을 늘어놓을 것이다.
말이 통하면 서로 비판을 해볼만도 한데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상식이 완전히 파괴된 나라로,
국민성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더불어 일본정치인들은 한국 친일 정부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경제, 정치, 군사, 문화적인 침략을 서슴없이 진행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더 이상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얼토당토 하게 진행될 것이며
국민들 또한 서로 눈치 따위 보지 않고 일본 동경과 일뽕문화는 완연해질 것이다.
누굴 탓하랴.
대한민국은 오래전부터 또 다른 분단국가였다.
둘로 나뉜 정부와 둘로 나뉜 국민들 사이에서
지금은 친일정부가 집권하고 있는 상태이고
정부는 알게 모르게 일본의 영향력을 받아들이면서
그 동안 '국민의 힘' 당이 추구해 온, 대한민국의 일본 정부 만들기는 거침없이 진행될 것이다.
국민은 개돼지가 되도 짖지 않을 것이며
진보를 추구하던 절반정도의 국민도 지쳐 등 돌리고
서로 각자도생을 길을 갈 것이다.
지금 이 모든 것이 몇 개월간 충분히 진행되고 있다.
이태원에서 참사가 일어나도 정부와 정부를 지지하는 국민들은 대놓고 외면하고 멸시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정부와 국민성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국민들의 틈을 비집고 한국에, 친일과 일본 정치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퍼질 것이다.
대한민국은 다시 일본 정부가 될 것이고 다른 형태의 일본제국주의하에 놓일 것이다.
힘들게 쌓아온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이 한순간에 과거 5공화국 정부 수준으로 돌아가
그를 따르는 국민과 함께 돼지우리 안에서 시키는 대로 살 수밖에 없고
국민들의 절반은 남 탓만 하며 이기주의가 팽배해질 것이며
국민들끼리만 서로 싸우는 시궁창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이것이 올해 정권이 바뀌고 정부와 그 정부를 지지하는 지지 국민들을 지켜봐 오며 내린 개인적인 결론이다.
안타깝지만 현실은 더 이상 바꿀 기회를 놓쳤다.
탄핵 운동은 지지와 힘을 잃고 시들시들해져 갈 것이고 국민들은 각자도생의 길만 남은 것이다.
삶이 아닌 생존이 일상이 되고 이 모든 책임은 국민들이 떠안을 것이며
정부와 국민의 힘, 그리고 그들과 들러붙은 재벌과 언론들만 이익을 챙기는
딱 1900년대 80~90년대 사회로 대한민국은 돌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