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

6분간의 휴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Olympus E-1 + ZD 50mm F2.0 Macro
 
6분이란 참으로여유롭다.
정형화되지도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6분.
 
5분이란 시간은 참으로정형화된 느낌을 준다.
여유가 없어 보인다랄까?
 
4분이란 시간은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뭔가 쫓기는 듯한 인상을 준다.
 
6분이란 여유는행복을 만드는 시간인 듯 하다.
무언가를 할 이상을 만들어 주며
지금의 나를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깊은 사색에 빠진다 하여도 지루하지 않을 시간이며
행복은 6분이란 여유 속에서 만들어 질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본다...
 
2007년 6월 어느 날, 선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