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사진에 대한 회의감
컬트박
2007. 6. 8.
Olympus OM-4 + OM 50mm F1.8 + Kodak Ultra Color 나는 아마츄어 '취미사진가'이다. 난 '프로'가 아니다.또한 '프로'가 되고 싶지도 않다. *** 그 동안 나는, 수많은 사진을 찍어 오면서사진에 대해'기계적인 접근'만 한 건 아닌가 싶다. 어제부터 느끼고 있는, 알수없는 허무한 감정이 오늘에서야 그것이'슬럼프'라는 걸 알아챘다. 사진에 대한'철학적 접근'이 필요하고그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 나와 카메라에 대한 고찰이 아니라나와 당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아...답은 없고 카메라만 보면...허무해진다